우대사항과 필수사항은 다른 뜻이지만 같은 요구사항으로 보는 것이 좋다.
필수는 당연한 것이지만
우대사항 속에 필수사항이 숨어 있고, 회사에서 채용하고자 하는 의도가 담겨 있다.

먼저 우대사항이 상투적으로 붙이는 것이 아닌지를 파악해야 한다.
영어가능자 우대 라고 적힌 대부분은 영어를 못해도 무시하고 지원해도 된다.

상투적이라면 영어하고 합격여부는 전혀 상관이 없고, 경력이 맞는 사람이 우선일 것이다.

하지만 진짜 우대라면, 영어를 잘 한다면 채용이 될 확률이 엄청 높아진다.

필수라고 적힌 채용공고는 영어를 잘 해야 보통이지만
우대는 영어를 잘하면 정말 우대를 받을 수가 있기 때문이다.
업무와 영어와의 상관성을 살펴봐야 한다.

예를 들어
'어쩌다가 한번씩 영어가 필요하고 그때마다 영어를 못하는 팀장은 곤혹스럽다' 라고 추측해볼 수 있다.

이 팀장은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을 뽑고 싶어한다.

영어가능자 우대 라고 붙인 이유일 것이다.

다른 것도 다 비슷하다
우대가 필수인지 여부는 지원자 본인이 관련 경력자이기 때문에
가장 잘 알 것이다.

헤드헌터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