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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하나 +

작성자: parangsae

조회: 68587 등록일: 2014-12-20

<div align="center"><br><img src="http://www.thehr.co.kr/images/hwang/h0139.jpg"></div>
<table width="450" align="center" border="0">
<tbody>
<tr>
<td height="23"><p align="right"><font color="#0033ff">꽃 하나</font></p></td></tr>
<tr>
<td height="422" valign="top"><p>사랑 속에서는 그대의 옷만, 그대의 집만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대 자신이 없어지는데, 그대의 마음과 에고가 없어지는데 죽음을 두려워하는 그대가 어떻게 사랑 속으로 들어갈 수 있겠는가? 이러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사랑에 대한 두려움이 된다. 그리고 사랑에 대한 두려움은 기도와 명상에 대한 두려움이 된다. <br>
죽음과 사랑과 명상 이들 세 가지는 유사하다. 가는 길이 같은 것이다. 그대는 이 길을 가야 한다. 한 번도 사랑을 해보지 않은 사람은 기도 속으로 들어갈 수도 없고 명상 속으로 들어갈 수도 없다. 사랑도 해보지 못하고 명상도 해보지 못한 사람은 세상을 떠날 때 죽음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친다. <br>
진정으로 사랑을 한 사람에게 죽음은 더없이 아름답고 강렬한 경험이 된다. 세상 그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체험이 된다. 
사실 삶은 죽음만큼 깊지 않다. </p>
  <p align="right"><br>오쇼 라즈니쉬의 <동행>중에서 </p>
  <p><br>
    <br>마음 먹으면 <br>
못 베는 것이 무엇이 있으리<br>
하지만 꽃 하나를 베지 못해<img width="112" height="108" align="right" src="http://www.thehr.co.kr/images/clover_s.gif"><br>
스스로 자신의 칼에 죽는<br>
그런 이름,<br>
그것이 사랑이다. <br><br></p>
  <p>    황인철·시인 / 20070330_231<br>
  </p>
  <p> </p>
  <p align="left"> </p></tr></tbody></table>									<style type='text/css'> p { line-height:180%;}</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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