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은 낯설지 않은 것이다

개인 기업

취업카페 일하새

정보게시판

황인철의 파랑새

더에이치알

북스페셜

황인철의 아침공감

희망은 낯설지 않은 것이다

작성자: parangsae

조회: 52548 등록일: 2014-07-18

<table width="450" align="center" border="0">
<tbody>
<tr>
<td height="23">희망은 낯설지 않은 것이다 </td></tr>
<tr>
<td height="444" valign="top"> 
 희망은 우리의 영혼에 살짝 걸터앉아 있는 한 마리 새와 같습니다. 
 행복하고 기쁠 때는 잊고 살지만, 마음이 아플 때, 절망할 때 어느덧 곁에 와 손을 잡습니다. 희망은 우리가 열심히 일하거나 간절히 원해서 생기는 게 아닙니다. 상처에 새살이 나오듯, 죽은 가지에 새순이 돋아나듯 희망은 절로 생기는 겁니다. 
 이제는 정말 막다른 골목이라고 생각할 때, 가만히 마음속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귀기울여보세요. 한 마리 작은 새가 속삭입니다. 
"아니, 괜찮을 거야, 이게 끝이 아닐 거야. 넌 해낼 수 있어 " 그칠 줄 모르고 속삭입니다. 생명이 있는 한 희망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희망은 우리가 삶에서 공짜로 누리는 제일 멋진 축복입니다.
 
 
 <div align="right">
 장영희의 영미시 산책 <축복> 중에서
 </div>
  
 이 비도 언젠가는 반드시 그칠 것이다. 
 우리 모두가 믿는 것처럼 희망 또한 지금 저 빗속을 걸어서 젖은 몸으로 오고 있다. 
 그리움이 삶과 사랑을 희망하듯, 생명을 가지고 우리를 살아 있게 하는 모든 것들 속에 희망이 있다. 어둠 속에서도 눈을 감지 않아야 빛을 볼 수가 있다. 
 이것이 희망이다.<img width="112" height="108" align="right" src="http://www.thehr.co.kr/images/clover_s.gif"> 
 눈을 똑바로 뜨고 빛이 어디서 어떻게 우리에게로 오는 것인지 보아야 한다. 
 희망은 낯설지 않은 것이다. 
 황인철·시인 / 20060718-128
  
 
 </td></tr></tbody></table>									<style type='text/css'> p { line-height:180%;}</style>

트위터

페이스북

댓글 : 0 건



이전글	삶을 변화시키는 한가지 방법
다음글	의지란?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	희망은 낯설지 않은 것이다	parangsae	52549	2014-07-18

134	의지란?	parangsae	52614	2014-07-17

133	그대 내게 길을 물어라 +	parangsae	51790	2014-07-16

132	지금 화를 멈춰라	parangsae	51777	2014-07-15

131	결국 꽃이 핀다 +	parangsae	51201	2014-07-14

130	어느 뉴펀들랜드 개의 묘비명	parangsae	50520	2014-07-13

129	그곳이 꿈엔들 잊힐리야 +	parangsae	50881	2014-07-12

128	사랑이 사랑에 응답하다	parangsae	50723	2014-07-11

127	사진이란 무엇인가?	parangsae	50785	2014-07-10

126	소유하지 않는 자유	parangsae	51441	2014-07-09

125	선택	parangsae	51540	2014-07-08

124	말하고 싶지 않은 말들의 소통	parangsae	53294	2014-07-07

123	마산포에도 바다는 없었다	parangsae	52864	2014-07-06

122	상처	parangsae	51400	2014-07-05

121	사랑해야 할 시간이 따로 있는 것처럼 사랑하자	parangsae	52595	2014-07-04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