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ve and forget' :: 더에이치알

개인 기업

취업카페 일하새

정보게시판

황인철의 파랑새

더에이치알

북스페셜

황인철의 아침공감

‘give and forget'

작성자: parangsae

조회: 69539 등록일: 2014-11-12

<table width="450" align="center" border="0">
 <tbody>
<tr>
<td height="23">‘give and forget'</td></tr>
<tr>
<td height="441" valign="top"> 
 ‘Give and give and…’ 
 다음에 이어지는 단어는 무엇일까요? 저는 또 당연히 
 Give’라고 생각했지요. 
 ‘끊임없이 주고 또 주어라…!’ 
 헌데 이어진 단어는‘ Forget’이었습니다. 
 ‘주고 또 주고 그리고…잊어라!'
 카톨릭 서울주보 2009년 10월 11일 <말씀의 이삭> 
 김은순 마리아/평화방송 PD의 글 중에서
 베풀고서도 오히려 이런저런 뒷말을 듣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성경 <루카복음 17장>에서도 예수님이 나병 환자 열 사람을 고쳐주었으나 
한 사람만이 감사를 드렸고, 
아홉 사람은 어떤 인사도 하지 않고 
사라져버렸다고 적고 있다 
내가 원한다고 해서 다 가질 수 없는 것처럼 
다른 사람과의 진실한 나눔 또한 마음처럼 쉽지가 않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명상록>에서 
아름다운 것은 결국 그 자체가 아름다운 것이며 
그 자체에 본성이 있는 것이지 
어떤 외부적 요소 때문에 아름다운 것은 아니라고 했다. 
생각해보면 나눌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img width="112" height="108" align="right" src="http://www.thehr.co.kr/images/clover_s.gif"> 
그 또한 기쁘고 감사하는 일일 것이다. 
 황인철·시인 / 20100209-392
  
  </tr></tbody></table>									<style type='text/css'> p { line-height:180%;}</style>

트위터

페이스북

댓글 : 0 건



이전글	세상을 보는 힘
다음글	도끼자루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225	사랑이 무어냐고?	parangsae	65394	2014-11-19

224	눈은 분명한 이유로 내린다	parangsae	66306	2014-11-18

223	다 짊어지고 갈 수는 없는 일	parangsae	66447	2014-11-17

222	좀 더 다른 생각을 가졌더라면	parangsae	66281	2014-11-16

221	내 안에 있는 거인	parangsae	65036	2014-11-15

220	진정한 행복이란 이런 것	parangsae	66883	2014-11-14

219	세상을 보는 힘	parangsae	66760	2014-11-13

☞	‘give and forget'	parangsae	69540	2014-11-12

217	도끼자루	parangsae	68307	2014-11-11

216	꿈은 그대 영혼의 것이다	parangsae	66644	2014-11-10

215	내 어찌 그대를 잊으리	parangsae	66715	2014-11-09

214	고독이 주는 이익	parangsae	65640	2014-11-08

213	시간, 그 삶의 의미	parangsae	66221	2014-11-07

212	인생의 터닝포인트	parangsae	67369	2014-11-05

211	진실의 재건	parangsae	66775	2014-11-04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