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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여정

작성자: parangsae

조회: 67252 등록일: 2014-10-21

<table width="450" align="center" border="0">
 <tbody>
<tr>
<td height="23">삶의 여정</td></tr>
<tr>
<td height="447" valign="top"> 
 어떻게 보면 삶이란 그저 무의미한 왕복여행에 지나지 않는다. 
 어쩌면 보상이 없어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일생이란 진화의 과정은 수많은 상처와 고통을 
기꺼이 견뎌낼 가치가 있다. 
이 여정에서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유일한 재앙은 
도중에 길을 잃어 여정을 완수하지 못하는 것이다. 
불행히도 삶의 여정 위에서 길을 잃은 채 오도 가도 못하고 잡혀 있는 
현대인들이 너무나 많다. 
 로버트 존슨의 <당신의 그림자가 울고 있다> 중에서
 
 무화과나무를 스치는 바람에도 까닭이 있지 않은가? 
 길은 언제나 우리가 바라보는 저 문 밖으로 나 있으니 거기에 분명 뜻이 있으리라. 
 그 깨달음을 얻지 못하면 나중의 삶도 뭔가 어긋나버린 지금의 시간 속에서 계속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img width="112" height="108" align="right" src="http://www.thehr.co.kr/images/clover_s.gif"> 
 아주 간단하고 명료하게 그냥 그 문을 열고 천천히 걸어 나가면 된다. 그것은 오로지 선택의 문제이지만 그렇게 미리 모든 것이 예정되어져 있는지도 모르는 일이다.
  
 황인철·시인 / ms20080819-382  </tr></tbody></table>									<style type='text/css'> p { line-height:180%;}</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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