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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처럼 그러나 때로는 위대하게

작성자: parangsae

조회: 73930 등록일: 201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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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ody>
<tr>
<td height="23">우연처럼 그러나 때로는 위대하게</td></tr>
<tr>
<td height="404" valign="top"> 
 아인슈타인은 말했다. ”직감과 직관, 사고 내부에서 본질이라고 할 수 있는 심상이 먼저 나타난다. 말이나 숫자는 이것의 표현수단에 불과하다.“ 
 이것은 수학이나 형식논리학이 아인슈타인에게 부차적인 수단이었음을 말해준다. ”기존의 말이나 다른 기호들(추측컨대 수학적인 것들)은 이차적인 것들이다. 
 심상이 먼저 나타나서 내가 그것을 마음대로 부릴 수 있게 된 다음에야 
 말이나 기호가 필요한 것이다.“ 
 그러면서 ”과학자는 공식으로 사고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로버트 루트번스타인의 <생각의 탄생> 중에서
  
 누군가가 앞질러 결론에 이르고 있다면 
 전체를 하나의 그림으로 그리고 있기에 그에게 있어서 세부적이고 현실적인 문제는 이미 알고 있거나 예측 가능한 사소한 이유에 불과할 것이다. 
 깊게 파려면 넓게 파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생각을 확대시켜야 한다. 
 그 상상력과 열린 마음을 통해 다가오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붙잡을 수 있고, 
 우연처럼 그러나 때로는 위대하게 떠오르는 
 그 무엇이 있다면 <img width="112" height="108" align="right" src="http://www.thehr.co.kr/images/clover_s.gif"> 
 진실과 본질에 더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다. 
 황인철·시인 / 20070905_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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